경북 김천·고령 양봉장서 잇따라 화재… 벌통 18개 소실

  • 오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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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15 14:25  |  수정 2024-04-15 14:28  |  발행일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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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경북 고령군 운수면 양봉장에 화재가 발생해 임야 50평과 벌통 10개가 소실됐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의 양봉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벌통 18개가 소실됐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15일 오전 0시 13분쯤김천시 삼락동의 양봉장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창고 샌드위치 판넬에서 시작돼 창고 2동과 벌통 8개를 태우고 오전 1시 25분쯤 진압됐다.

지난 14일 낮 12시 19분쯤 고령군 운수면 양봉장에 화재가 발생해 임야 50평과 벌통 10개가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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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일보 오주석 기자입니다. 경북경찰청과 경북도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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