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제복 입은 학생들 "예비 직업군인으로 모범 되겠습니다"

  • 노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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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16 08:05  |  수정 2024-04-16 08:07  |  발행일 2024-04-16 제16면
국방군사계열 착복·승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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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국방군사계열 재학생들이 지난 11일 오후 교내 국제세미나실에서 착복식과 승급식을 개최하고 있다. <영진전문대 제공>

영진전문대 국방군사계열 재학생들이 지난 11일 열린 제복 착복식과 승급식에서 예비 직업군인으로서 명예와 긍지를 갖고 위국헌신군인본분(爲國獻身軍人本分)의 정신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행사에는 박종백 부총장과 국방군사계열 교수, 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직업군인의 꿈을 안고 출발하는 1학년 신입생과 2학년으로 승급한 재학생을 응원했다.

착복식에서 1학년 학생들은 "영진전문대 국방군사관계열 학생으로서 명예심과 자긍심을 견지해 학업과 학내외 생활에 모범이 되겠다"고 선서했다.

AI과학기술강군 육성에 발맞춰 문무를 겸비한 직업군인 양성을 목표로 하는 영진전문대 국방군사계열은 부사관 직무능력 함양과 자격증 취득을 위한 영진자율향상프로그램과 전공연구회,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외국어 능력 향상 교육, 글로벌포인트 제도 등 다양한 비교과 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또 기초군사기술을 함양하기 위해 전국 최대 규모 수준의 유격 및 전술 훈련장과 영상모의사격장, 항공정비 실습장, 응급구조 및 처치 실습장을 갖추고 항공정비부사관·응급구조의무부사관·전투부사관·정보통신부사관 등 각 군에서 활약할 최정예 직업군인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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