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지역 일꾼 의원] 황문익 봉화군의원, 고향사랑기부금제 도입 확산 열정

  • 황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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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16 18:32  |  수정 2024-04-16 18:33  |  발행일 2024-04-17 제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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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의 지속적인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에 끊임없이 노력할 것입니다."

황문익 봉화군의회의 의원(49·국민의힘)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 9대 의회에 입성하면서 생활 정치에 입문했다. 지금은 국민의힘 소속으로 폭넓은 의정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황 의원은 "의정 활동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가장 중요한 목표로 삼고 있다"며 "이를 위해 지역 사회의 다양한 목소리에 듣고,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의회와 집행부는 수레의 양 바퀴와 같아 서로 협력하지 않으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며, 의원들의 집행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열린 소통의 중요성을 밝혔다. 이러한 그의 철학은 의회 내에서도 적극적인 지지를 받아 효율적인 의정 활동에 기반이 되고 있다.

황 의원이 대표 발의한 '봉화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 조례안'은 주택 화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해 피해주민들에게 긴급한 지원과 재정적 도움을 보장하고 있다. 또 '봉화군 농축산물 가격 안정기금 설치 개정 조례안'은 지역 농축산물의 가격 변동성을 완화하고, 농민들의 안정적인 소득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황 의원은 고향사랑기부금제 추진을 적극적으로 촉구, 지역 발전의 새로운 재원을 마련하려는 노력도 보여줬다.

그는 5분 발언을 통해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봉화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재정 확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군민 모두가 혜택을 볼 수 있는 기반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준오기자 joon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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