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제13회 변시 합격자 110명 안팎 예상

  • 노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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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17 18:41  |  수정 2024-04-17 18:42  |  발행일 2024-04-17
최근 13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1745명 발표
경북대 로스쿨 100~110명 합격 추정 '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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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전경. 영남일보DB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이 제13회 변호사시험에서 110명 안팎의 합격자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영남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제13회 변호사시험 합격자가 발표된 가운데,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에서 100~110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북대 한 관계자는 "올해 변호사시험 초시 합격자 수와 지난해 합격자 수 등을 토대로 분석했을 때 올해 100~110명 정도의 합격자를 배출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라며 "다음 달 학교별 변호사 시험 합격 현황이 나와봐야 정확한 합격자 수를 알 수 있을 것 같지만, 올해도 좋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은 '경북대 법과대학'의 명성을 이어받아 지난 2009년 개원했다.

앞서 법무부는 올해 변호사시험에서 총 1천745명(총점 896.02점 이상)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합격률은 전체 응시자(3천290명) 대비 53.0%로 나타났다.

합격자 중 남성은 984명(56.39%), 여성은 761명(43.61%)이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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