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야월초 축구부, 대구 대표로 소년체전 출전

  • 김형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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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24 06:53  |  수정 2024-04-24 15:46  |  발행일 2024-04-24 제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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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구시 초등부 축구 대표팀으로 선발된 대구반야월초 축구부.

대구 반야월초등 축구부(감독 여승훈)가 다음 달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 대구시 대표로 확정됐다.

23일 반야월초는 다음 달 25일부터 28일까지 전남에서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구시 초등부 대표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27~29일 강변축구장에서 개최된 선발전에서 반야월초는 대구하이두와 첫 경기에서 이민기의 결승골로 1-0으로 이긴 뒤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인 화원초와 경기에서 전반 10분 만에 (전반 4분 이민기, 7분 신지호, 10분 최우성) 3골을 득점해 3-0으로 전반전을 끝냈다. 후반전 화원초의 공격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의 조직력과 후반 15분 이민기의 추가골로 4-3으로 승리했다.

여승훈 감독은 "축구부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반야월초 교장선생님을 포함해 모든 선생님들, 항상 한마음 한 팀으로 뛰어주시는 학부모님과 반야월초를 응원하고 후원해주는 주위 많은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다가올 전국 대회에서도 우리 선수들과 메달을 따기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형엽기자 kh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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