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하직원 폭행 제보" 경북도 출자·출연기관 고위 간부 사표

  • 임성수
  • |
  • 입력 2024-04-24 20:05  |  수정 2024-04-24 20:24  |  발행일 2024-04-24
부하직원 폭행 제보 경북도 출자·출연기관 고위 간부 사표
게티이미지뱅크
"부하직원 폭행 제보" 경북도 출자·출연기관 고위 간부 사표

경북도 출자·출연기관 고위 간부가 임기를 1년 가까이 남겨 두고 돌연 사퇴했다.

 

24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 산하 한 재단 최고 책임자인 A씨가 지난 18일 사표를 제출했고, 다음날 바로 수리됐다.


경북도 관계자는 "A씨가 지난 3일 오후 8시쯤 포항 시내 한 음식점에서 술을 마시고 길거리에서 직원을 폭행했다는 제보가 지난 16일 접수돼 사실관계 확인 중 출자·출연기관 직원들이 폭행 문제 등으로 A씨의 사퇴를 요구했고, A씨가 사표를 제출했다"고 전했다.


한편 A씨는 2022년 상반기 이 재단 책임자 공모에 응모했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기자 이미지

임성수

편집국 경북본사 1부장 임성수입니다.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사회인기뉴스

영남일보TV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

영남일보TV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