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전국차세대안무가전, 윤슬의 '일시정지' 대상 수상

  • 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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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29 16:55  |  수정 2024-04-29 17:11  |  발행일 2024-05-02 제20면
대상 수상작 안무가 박지윤 안무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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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제26회 전국차세대안무가전 무대에 오른 윤슬의 '일시정지'. <대구무용협회 제공>

대구무용협회 주최로 열린 제26회 전국차세대안무가전에서 윤슬의 '일시정지'가 대상을 받았다.

지난 26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열린 전국차세대안무가전에선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올라온 3개 팀이 각자 삶의 철학에 대한 개성 있는 주제를 표현하는 안무를 펼쳤다.

최우수상은 뽕잡화점(안무 박소희)의 '해가 지기 전까지', 우수상은 클라인플라츠(안무 조혜원)의 '인생 총량의 법칙'이 수상했다. 연기상은 박소희·이민근·백묘정이 수상했다. 안무상은 대상 수상작인 윤슬의 '일시정지'를 안무한 박지윤이 받았다.

노진환 심사위원장은 "이번 전국차세대안무가전은 작품 수준이 3팀 모두 우수했으며, 개인들의 기량들도 훌륭했다. 대상을 수상한 윤슬의 작품은 가장 주제와 표현력이 뛰어났고, 작품의 완성도가 높았다"고 평가했다.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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