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행복진흥원, 광주지역 사회서비스 분야 공공기관들과 MOU

  • 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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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29 11:39  |  수정 2024-04-30 08:21  |  발행일 2024-04-30 제21면
'달빛 사회서비스 네트워크' 구축 통해 생애주기 사회서비스 제공
행복진흥원
지난 26일 열린 대구행복진흥원과 광주지역 사회서비스 분야 공공기관들 간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에서 각 기관 대표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순천 대구행복진흥원장, 김대삼 광주사회서비스원장, 이춘문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김경례 광주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대구행복진흥원 제공

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 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이 지난 26일 광주지역 사회서비스 분야 공공기관들과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달빛 사회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대구행복진흥원과 광주사회서비스원(원장 김대삼), 광주여성가족재단(대표 김경례),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이춘문)은 앞으로 양 도시의 두터운 생애주기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해 함께 힘을 모은다.

이들 기관은 △대구-광주 공동 발전을 위한 정책지원 및 네트워크 구축 △지역자원의 가치 창출을 통한 달빛동맹 공동체 강화 △가족·복지·교육·돌봄 등 분야별 현안 사항 논의를 통한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또 각 기관의 운영 매체와 네트워크를 활용한 연구, 교육, 홍보 활동을 협업하고 공동협력에 필요한 정보 및 자료 등도 공유하기로 했다.

정순천 대구행복진흥원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두 도시 간 이해를 넓히고, 지속 가능한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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