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7년 만 대규모 대면 채용 '잡(JOB) 페스티벌'연다

  • 박성우
  • |
  • 입력 2024-05-06 20:01  |  수정 2024-05-06 20:01  |  발행일 2024-05-07 제11면
10일 경산실내체육관...채용관·취업지원관·창업지원관 등 4개관 49개 부스 운영
2024050601000171300007141
경산시 잡(JOB) 페스티벌 홍보포스터 <경산시 제공>

경북 경산시가 오는 10일 2017년 이후 7년 만에 대규모 대면 채용행사인 2024년 경산시 잡(JOB)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잡 페스티벌은 △채용관 △취업지원관 △창업지원관 △부대행사관 등 4개 관 49개 부스로 운영된다.

채용관은 금융기관 2곳, 공공기관 6곳, 기업체 31개사가 참여해 각 기업(관) 인사담당자가 직접 채용설명 및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취업지원관은 경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지역 6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서 취업 컨설팅 및 지원사업을 안내한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에서도 근로자 대상 1:1 노무 상담한다.

창업지원관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재>경북테크노파크에서 예비 창업자와 창업기업을 위해 맞춤형 컨설팅 및 창업프로그램을 안내한다. 부대행사관은 퍼스널컬러 1:1 진단, 타로를 활용한 취업 상담 등 다양한 구직자 이벤트가 열린다. <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 홍보관을 운영해 소프트웨어 개발자 교육과정을 소개한다.

시 관계자는 "이날 구직자 1천여 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별다른 신청 없이 당일 행사장에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다"고 했다.

구인기업 채용 정보는 시청 누리집을 통해 사전 확인할 수 있다.

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

기자 이미지

박성우 기자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사회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