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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장윤아기자 baneulha@yeongnam.com |
민주당은 "이 대표는 안부 인사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이 대표가 입원 치료를 한다는 보도를 보고 윤 대통령이 전화해 안부 인사를 한 것"이라며 "말 그대로 안부 인사"라고 선 그었다. 민생회복지원금 등의 민감한 현안 등은 이날 통화에서 언급하지 않고 두 사람이 안부 인사만 주고 받았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일각에선 이번 연락을 시작으로, 윤 대통령과 이 대표 사이 '핫라인'이 가동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한편, 이 대표는 9일부터 입원 치료차 휴가에 들어가 16일 복귀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총선으로 하지 못하고 미뤄온 치료를 받기 위한 것"이라며 "구체적 병명은 밝힐 수 없으나 치료를 받으면 정상 활동이 가능하다"고 했다.
장윤아기자 baneulha@yeongnam.com
장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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