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 먹거리, 볼거리' 경산별찌야시장 개장

  • 박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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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5-09 20:07  |  수정 2024-05-09 20:06  |  발행일 2024-05-10 제8면
10월12일까지 매주 금·토 40회 운영
이용고객에 온누리상품권 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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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경산별찌야시장에서 시민들이 음식을 즐기고 있다. <경산시 제공>

경북 경산의 대표 야간관광상품인 '2024 경산별찌야시장'이 10일 오후 6시에 경산공설시장 중앙광장에서 개장된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2022년부터 열고 있는 별찌야시장은 이날 시작으로 10월 12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6~10시까지 총 40회 운영된다.

올해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금요일은 친구와 어울릴 수 있는 대학생의 날(대학생 소주 1병 제공) 및 신나는 시립극단 공연으로 진행된다. 토요일은 가족과 함께하는 어린이 체험, 버블, 마술 및 겟더머니쇼(Get the money show 누적 공연비 적립 경연대회)등 특색있는 행사를 선보인다.

야시장에서 2만원 이상 구입 시 재방문 혜택권을 배부하고 이를 지참하고 경산공설시장 또는 야시장에서 3만원 이상 구입하면 온누리상품권 1만원을 환급해준다.

태원찬 경산공설시장상인회 이사장은 "이번 2024 별찌야시장을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경산공설시장은 물론 주변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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