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 중부내륙고속도로서 화물차 추돌사고…50대 운전자 심정지

경북소방본부 상황실. 영남일보 DB.

18일 경북 상주시 공검면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화물 차량간 추돌 사고가 발생해 50대 운전자 한 명이 심정지 상태가 됐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20분쯤 경북 상주시 공검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157.1㎞ 지점에서 11t 윙바디 화물차가 앞서가던 16t 트레일러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11t 화물차에 탑승한 A(50대) 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

오주석

영남일보 오주석 기자입니다. 경북경찰청과 경북도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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