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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대학大관음사 회주 우학스님이 생명존중 설법에 앞서 개식용 반대 서명을 하고 있다.<한국불교대학大관음사 제공> |
한국불교대학大(대)관음사 회주 우학스님이 지난 15일 부처님의 날을 맞아 생명존중 설법(미앤펫 캠페인)을 진행했다. 설법을 통해 우학스님은 인간과 동물의 건강한 공존을 위한 불교 이념을 강의하고 '미앤펫 캠페인'의 일환인 개 식용 반대에 서명했다.
이날 펫샴푸 전문 기업 보노몽은 펫 샴푸 300개 지원을 약속하며 한국불교대학大관음사와 뜻을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불교대학大관음사 관계자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뜻깊은 행사에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생명존중은 인간과 자연의 건강한 공존과 함께하는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생명존중 기반 공감문화 확산 캠페인 미앤펫은 학대·유기 동물을 위한 후원 및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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