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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3시 9분쯤 대구 서구 비산동의 한 빌라 건물 1층 주차장에 주차해있던 전기자전거에서 불이나 7분만에 꺼졌다. 대구서부소방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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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3시 9분쯤 대구 서구 비산동의 한 빌라 건물 1층 주차장에 주차해있던 전기자전거에서 불이나 소방대원이 불을 끄고 있다. 대구서부소방서 제공. |
대구 서구에서 주차해 있던 전기자전거에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대구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3시 9분쯤 서구 비산동의 한 빌라 건물 1층 주차장에 주차해 있던 전기자전거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차량 19대 인원 53명을 투입해 7분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전동스쿠터 1대 등 68만원(소방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관계자는 "전기스쿠터 배터리, 담배 불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김태강기자 tk11633@yeongnam.com

김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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