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수송분야 미래차 융합부품 시험평가 센터' 조성 등 자율·비자율 혼합상황 지원 플랫폼 기반 조성에 166억원(국비 106억원)을 투입한다.
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자율·비자율 혼합상황 지원 플랫폼 기반 조성' 공모 사업에 선정돼 5년간 국비 106억7천만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자율주행 상용화 시점에서 발생하는 공단 지역에서의 자율·비자율주행 물류 차량의 혼합 교통 상황 등 자율주행차량의 안전한 상황 판단과 위화감 없는 주행 제어를 위한 지원 플랫폼을 구축한다.
총사업비 166억7천만원(국비 106억7천만원, 도비 18억원, 구미시비 42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을 통해 △수송 분야 미래차 융합 부품 시험평가 센터 조성 △미래차 협력형 정보 융합 부품 시험 평가 지원 장비 9종 구축 등 자율주행 미래차 부품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기반 구축을 마련한다.
경북테크노파크, 한국자동차연구원, 영남대 산학협력단, 금오공과 산학협력단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에 참여한다.
경북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혼합(자율·비자율) 주행 상황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필요한 장비 구축 및 서비스 모델을 개발, 도내 기업의 자율주행 관련 분야 진출 및 사업 다각화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영숙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이 자율주행 미래차 부품산업 생태계로의 전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내 기업이 미래차 부품산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춰 다양한 방면에서 미래 성장 동력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자율·비자율 혼합상황 지원 플랫폼 기반 조성' 공모 사업에 선정돼 5년간 국비 106억7천만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자율주행 상용화 시점에서 발생하는 공단 지역에서의 자율·비자율주행 물류 차량의 혼합 교통 상황 등 자율주행차량의 안전한 상황 판단과 위화감 없는 주행 제어를 위한 지원 플랫폼을 구축한다.
총사업비 166억7천만원(국비 106억7천만원, 도비 18억원, 구미시비 42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을 통해 △수송 분야 미래차 융합 부품 시험평가 센터 조성 △미래차 협력형 정보 융합 부품 시험 평가 지원 장비 9종 구축 등 자율주행 미래차 부품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기반 구축을 마련한다.
경북테크노파크, 한국자동차연구원, 영남대 산학협력단, 금오공과 산학협력단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에 참여한다.
경북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혼합(자율·비자율) 주행 상황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필요한 장비 구축 및 서비스 모델을 개발, 도내 기업의 자율주행 관련 분야 진출 및 사업 다각화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영숙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이 자율주행 미래차 부품산업 생태계로의 전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내 기업이 미래차 부품산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춰 다양한 방면에서 미래 성장 동력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임성수
편집국 경북본사 1부장 임성수입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