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문경읍 당포리 밭에서 발견된 대남 오물 풍선 추정 물체. <문경시 제공> |
2일 오전 문경시 문경읍 하리와 당포리에서 잇따라 북한의 대남 오물 풍선으로 추정되는 낙하물이 발견돼 군부대와 경찰이 수거와 조사에 나섰다.
문경시와 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주민들이 문경읍 하리 문경온천지구 도로 옆 풀숲과 당포리 밭고랑 사이 등 두 곳에서 북한의 대남 오물 풍선으로 보이는 비닐 풍선을 발견해 군부대 등에 신고했다.
문경시 문경읍 하리 온천지구 길 옆에서 발견된 대남 오물 풍선 추정 물체. <문경시 제공> |
남정현기자 namun@yeongnam.com
남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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