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영일만 석유·가스매장 발표에 에너지 관련주 폭등

  • 박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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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6-03 10:59  |  수정 2024-06-03 11:19  |  발행일 2024-06-03
尹 영일만 석유·가스매장 발표에 에너지 관련주 폭등

에너지 관련 종목 주가가 폭등하고 있다. 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서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물리탐사 결과가 나왔다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브리핑 덕분이다.

한국석유는 국정 브리핑 직후인 10시10분 1만7천950원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국석유공업은 석유·가스 채굴과는 직접적 관련은 없는 석유공업제품 생산기업이다.

1055분 현재, 석유류 판매업체 홍구석유는 전날보다 28.00%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전날보다 28.19%, 대성에너지는 23.52% 올랐다. 한국가스공사의 1차협력사이자 대구에 본사를 둔 화성밸브도 일찌감치 상한가를 기록했다.

 

셰일가스 관련주 우림피티에스 18.32%,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33%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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