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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경북 구미시 낙동강 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15회 구미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에 참석한 참가자들이 황금빛 큰금계국 군락지 사이를 달리고 있다.이윤호 기자 yoonhohi@yeongnam.com |
4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맑겠으니, 경북동해안과 울릉도·독도는 오전까지 구름 많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고, 낮 기온이 대부분 지역에서 25℃ 이상으로 오르겠다. 다만, 동풍이 유입되는 경북동해안은 20℃ 내외로 낮겠다.
이날 오전최저기온은 7~16℃, 낮 최고기온은 21~29℃로 예상된다.
안개 소식도 있다. 새벽부터 오전 9시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강이나 호수·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유의해야겠다.
경북남부동해안 지역에는 순간풍속 시속 55㎞ 내외로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내륙을 중심으로 15℃ 내외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윤아기자 baneulha@yeongnam.com
장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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