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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전경. <영남일보DB> |
오는 25일 치러지는 제20대 경북대 총장임용후보자 선거에 총 9명이 출마했다.
4일 영남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3~4일 이틀간 진행된 경북대 총장 선거 후보자 등록 결과 모두 9명이 입후보를 했다.
권순창(경영학부), 김광기(일반사회교육과), 김상걸(의대), 김영하(윤리교육과), 이신희(의류학과), 이정태(정치외교학과), 이형철(물리학과), 하성호(경영학부), 허영우(신소재공학부) 교수(이름 가나다 순)가 총장 선거 출사표를 냈다.
이날 후보자들은 추첨을 통해 기호도 배정 받았다.
기호 1번은 이형철, 2번 김영하, 3번 허영우, 4번 김광기, 5번 이정태, 6번 하성호, 7번 김상걸, 8번 이신희, 9번 권순창 교수로 정해졌다.
후보자 등록이 완료함에 따라 5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다.
이후 선거일 전까지 세 차례 공개토론회와 한 차례 합동연설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총장 선거의 선거인 종류별 득표 반영 비율은 교원 70%, 직원 23%, 학생 7%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노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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