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대구경북 '폭염주의보' 발령…최고 체감온도 31℃ 이상 오를 것으로 전망

  • 정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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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6-17 10:55  |  수정 2024-06-17 10:56  |  발행일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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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이어진 지난 16일 대구 달성군 워터파크 스파밸리를 찾은 시민들이 버블쇼를 즐기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a.com

17일 대구경북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17일 대구지방기상청은 오전 10시를 기해 대구, 구미, 영천, 경산, 칠곡, 상주, 예천, 안동, 의성 등에 폭염주의보를 내렸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8~32℃다. 최고 체감온도는 31℃ 이상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 자제,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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