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당권주자 4명 영남권에서 당심 공략 중

  • 정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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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6-28 13:34  |  수정 2024-06-28 15:14  |  발행일 2024-06-28
韓·元은 'PK' 羅·尹은 'TK'에서…런닝메이트들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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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권주자 4명이 일제히 영남권 강행군을 펼치고 있다.

지난 27일 대구를 방문한 한동훈 후보는 28일 부산을 찾아 당심 공략에 나섰다. 첫 일정으로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이 잠든 유엔기념공원을 참배했다. 남구·해운대구·진구·연제구·강서구·사하구를 차례로 돌며 당협 간담회를 진행한다.

부산시청을 방문해 박형준 부산시장과도 만난다. 영남 지역 지방자치단체장과의 첫 면담이다. 앞서 홍준표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와의 면담은 이뤄지지 않았다.

부산 일정에 런닝메이트인 장동혁·박정훈 최고위원 후보도 동행했다.

원희룡 후보는 지난 25일부터 이날까지 나흘째 영남지역을 방문 중이다. 원 후보는 경남도청에서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면담하고 경남도의회를 방문한다. 또 창원·진주 지역 당협 간담회, 마산어시장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최고위원 러닝메이트인 인요한 의원과 박진호 김포갑 당협위원장도 일정에 동행한다.

나경원 후보는 대구에서 릴레이 당협 간담회에 참여한다. 지난 21일 출마 선언 전 대구를 찾은 데 이어 2번째 방문이다. 나 후보는 대구시의회도 찾아 시의원의 표심을 공략한다.

윤상현 후보는 경북도청을 방문한 뒤 상경해 '배달 라이더' 체험에 나선다.

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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