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40대 남자 연예인, 신고한 시민 폭행

  •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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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7-10 10:20  |  수정 2024-07-10 10:21
음주운전 40대 남자 연예인, 신고한 시민 폭행
출처:ytn 뉴스 영상 캡처
40대 남자 연예인이 음주운전을 하고, 이를 신고했다는 이유로 시민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았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성동경찰서는 40대 배우 A씨를 폭행 혐의로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2일 오전 3시40분께 서울 강남구 식당에서 술을 마시고 성동구 자택까지 3㎞ 가량 음주운전을 했다. 뿐만 아니라 음주운전 의심 신고자의 목을 조르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를 신고한 2명은 비틀거리면서 주행하는 A씨의 차량을 보고 경찰에 신고했다고 전했다

출동한 경찰이 A씨 음주를 측정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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