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에 대구 동촌유원지에 서식하는 땃쥐 가족 피난

  • 이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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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7-10 14:10  |  수정 2024-07-10 14:12  |  발행일 2024-07-10
폭우에 대구 동촌유원지에 서식하는 땃쥐 가족 피난

밤새 내린 집중호우로 강물이 불어나자 10일 대구 금호강 동촌유원지에 서식하던 땃쥐가 새끼를 데리고 이동하고 있다.  

 

땃쥐는 땃쥐과에 속하는 포유동물로 몸길이는 68~104mm 정도이며 곤충과 달팽이, 지렁이 등을 먹는다.


새끼와 같이 다닐 때는 엉덩이를 줄줄이 물고 가는데 마치 기차놀이 풍경을 떠올리게 한다.


이지용기자 sajahu@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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