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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서관은 '저출생과 전쟁' 100대 실행 과제 중 하나인 '초보 엄마·아빠 북돋움 책 선물 사업'을 22개 시·군과 함께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책 선물을 통해 임신·출산·육아에 필요한 정보를 초보 엄마 아빠에게 제공하고, 아이의 첫 책 선택 도움과 독서 활동을 지원하는 등 '아이 키우기 좋은 경북'을 만들기 위해 시행된다.
경북도서관은 초보 엄마 아빠 8천명에게 육아와 관련된 정보가 담긴 책과 우리 아이 첫 그림책으로 구성된 책 꾸러미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경북에 주소를 둔 임신부 및 올해 태어난 영아의 부모뿐 아니라 경북 거주가 확인되는 외국인 임산부 등이다.
신청 방법은 시·군 사업 안내에 따라 누리집 등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임신·출산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 제출하면 된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임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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