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을 하루 앞둔 14일 오전 대구 북구의 한 대형마트를 찾은 시민들이 닭고기를 구매하고 있다. 14일 기준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 기준 삼계탕 1인분의 가격은 1만6천167원으로 지난해보다 2.1%, 5년 전보다 19.8% 증가했다. 반면 육계 공급량이 7월 상순 전년동기대비 4.7% 증가하면서 육계 도매가격은 26.1% 저렴해졌다.
박지현기자 lozp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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