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대표 맛집 '으뜸음식점' 24곳 추가 선정

  • 임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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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7-17 15:33  |  수정 2024-07-17 15:53  |  발행일 2024-07-17
맛과 위생·서비스가 우수한 음식점…42곳으로 늘어
경북 대표 맛집 으뜸음식점 24곳 추가 선정
경북도청사

경북도는 지역의 맛과 멋을 대표하는 으뜸음식점 24곳을 추가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으뜸음식점은 위생을 기본으로 맛과 서비스가 우수한 음식점으로, 경북도는 2008년부터 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선정 방식은 위생 등급제 '좋음' 이상 업소를 시·군이 추천하면,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평가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이번에 선정된 24개 으뜸음식점은 앞으로 2년 동안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이에 따라 기존 지정업소 18곳을 포함, 총 42개 으뜸음식점이 운영된다.

도는 으뜸음식점으로 선정된 업소에 인증표지판 및 지정서 교부, 업소별 맞춤형 위생 물품, 교육 등을 지원하고 유명 방송인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영상을 업소별로 특색있게 제작 할 계획이다.

황영호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최근 음식과 여행에 관해 관심이 커지면서 미식 관광산업이 확장되고 있다"며 "경북의 맛을 안심하고 마음껏 즐길 수 있게 철저히 관리해 관광객이 경북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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