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6일 경북 영양군 석보면 소계리 덤프트럭 추락 사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운전자를 구조하고 있다. |
26일 경북 영양군 지방도로에서 덤프트럭이 추락해 운전자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4분쯤 영양군 석보면 소계리 지방도에서 5t 덤프트럭이 15m 깊이의 골짜기로 추락하는 사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50대 운전자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는 운행 중이던 덤프트럭 브레이크가 파열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

오주석
영남일보 오주석 기자입니다. 경북경찰청과 경북도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