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대구 달서구 성당동 두류공원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에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주차장서 한 차량에 화재가 발생해 소방이 진화에 나섰다.
4일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3일 낮 12시 34분쯤 달서구 성당동 두류공원 주차장 내 주차된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9대, 소방관 31명을 투입해 신고 접수 12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약 15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은 이번 화재 원인을 엔진 과열로 추정하고 조사 중이다.
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
이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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