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6시 50분쯤 군위군 의흥면 매성리 깨밭에서 주민 A씨(78)가 쓰러져 있는 것을 마을 이장 B씨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예배에 불참한 것을 이상하게 여긴 H교회 관계자가 이장 B씨에게 확인을 요청함에 따라, 밭에 쓰러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A씨가 온열질환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마창훈기자 topgun@yeongnam.com
마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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