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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튜디오협회 창립총회가 지난 1일 열렸다. <한국스튜디오협회 제공> |
스튜디오 운영자들이 협회를 결성하고, 자생의 길을 모색했다.
한국스튜디오협회 창립 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는 지난 1일 '한국스튜디오협회 창립총회 및 불법스튜디오 근절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총 10여개의 스튜디오 대표들이 참석했다. 동아수출공사 이호성 대표가 초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 회장은 취임사에서 "스튜디오 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불법스튜디오 근절, 상생을 위한 표준계약서 제정 등의 제도를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를 준비한 관계자는 "스튜디오 산업 관계자들이 붕괴 직전의 산업을 타파하고, 이겨내 보고자 만든 자리"라고 밝혔다.
김은경기자 enigma@yeongnam.com

김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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