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온다습한 기후가 지속되며 늦여름에도 냉방용품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5시 기준 전국 평균 전력수요는 97.1GW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안정적인 전력수급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오후 1시 기준 한국전력공사 대구본부의 예비력은 1만4천650㎿로 예비율 16.4%를 보였다. 대구 북구 한국전력공사 대구본부 직원이 전력수급 현황을 체크하는 모습. 박지현기자 lozp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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