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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게티이미지뱅크 |
24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4시 22분쯤 대구 북구 신천동로 위를 달리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후 4시 33분쯤 완진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이 불로 인해 소방 추산 297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불이 차량 엔진룸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같은 날 오후 4시 58분쯤에는 대구 북구 금호동의 한 도로 위를 주행 중이던 트럭에서 불이 났다.
역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불로 인해 소방 추산 198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기계적 원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같은 날 불이 난 두 차량 모두 전기차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노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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