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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조달청은 지난 28일 계명대 창업지원단이 주최하는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창업기업 커넥트 데이'에 참여해 예비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조달제도를 안내하고 공공시장 진출을 위한 맞춤형 상담도 진행했다. <대구지방조달청 제공> |
대구지방조달청은 지난 28일 계명대 창업지원단이 주최하는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창업기업 커넥트 데이'에 참여해 예비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조달제도를 안내하고 공공시장 진출을 위한 컨설팅도 진행했다.
예비창업패키지 창업기업 커넥트 데이는 예비창업 패키지사업에 선발된 예비창업자 30명을 대상으로 창업 특강, 창업기업 우수사례 발표 등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는 신규창업 지원 포럼이다.
이날 행사에서 대구조달청 직원들은 예비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조달등록 절차 안내부터 벤처나라, MAS계약, 우수제품, 혁신제품 등 주요 조달제도에 대해 설명하면서 공공조달길잡이(조달 시장 진입과 조달제도 활용에 필요한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전담관 제도)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맞춤형 1대 1상담도 실시했다.
방형준 대구지방조달청장은 "이날 예비 창업기업들은 벤처-창업기업 전용 온라인몰인 벤처나라에 큰 관심을 보였다"면서 "앞으로도 기관협업을 통해 설명회 및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으로 지역 내 창업·초보기업들이 공공조달시장에 보다 원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박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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