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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취업률을 자랑하는 문경대의 2025학년도 수시 1차 모집기간은 9월 9일부터 10월2일까지이며, △일반전형 110명 △특별전형 74명 등 전체 모집인원의 68.7%인 184명을 선발한다.
모집학과는 간호학과(4년제), 사회복지서비스과, 사회복지과(야), 웰푸드조리과, 스포츠재활과, 로컬크리에이터과(야) 등 6개 학과다.
간호학과는 2025학년도 정원 총 162명 중 수시 1차 모집에서 △일반전형 95명 △지역인재전형 15명 △정원외 전형으로 수급자 및 차상위 6명, 농어촌 학생 3명, 전문대학 이상 졸업자 17명 등 총 136명을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 기준은 없으며, 면접은 실시하지 않는다.
특히 간호학과는 보건교사 교직이수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도 보건교사 임용고시'에서 졸업생 5명이 최종 합격한 쾌거를 이뤘다. 실무역량을 갖춘 글로컬 전문간호인 양성을 위해 최신 시설의 VR 시뮬레이션센터와 BLS센터, 기본간호학 실습실을 구축하고, 4주간 해외 직무실습을 운영하고 있다.
웰푸드조리과는 경쟁력 있는 전문조리인 양성을 목표로 특급호텔 출신의 교수진이 소수정예의 1대 1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최근 6년간 국제요리대회 대상, 금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HiVE)의 일환으로 동·서양조리실, 제과제빵실습실, 바리스타실 등을 최신식 실습환경으로 구축하고, 최적화된 실습실에서 자격증 과정과 카페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회복지과(야간)는 학과 개설 이후 20년 연속 신입생 충원율 100% 및 최근 3년간 취업률 81.3% 달성이라는 성과에서 알 수 있듯 성인 학습자들의 인생 2모작 설계를 위한 요람으로 자리 잡고 있다.
로컬크리에이터과(야간)는 문경시가 지원하는 지역맞춤형 학과이다. 전액 학비가 지원되며, 지역의 혁신을 일으키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로컬크리에이터 인재양성을 위한 학과이다.
문경대는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재학생들의 안락하고 쾌적한 거주 환경을 위해 최신형 기숙사를 중축하는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김태용 입학처장은 "간호학과를 비롯한 보건복지분야 특성화 대학으로서 위상을 확고히 다지고 있는 문경대에 수험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남정현기자 namun@yeongnam.com

남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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