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헌 신임 개혁신당 대구시당위원장 "2026년 지방선거 승리"

  • 서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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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9-02 16:16  |  수정 2024-09-02 16:18  |  발행일 2024-09-02
"지선 승리 위한 당원 배가, 인재영입 주력할 계획"

"대구 발전 위한 제언과 쓴소리 마다 않겠다" 강조
황영헌대구시당위원장
황영헌 개혁신당 대구시당 위원장

개혁신당 대구시당은 황영헌 대구 북구을 당협위원장을 시당 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수석부위원장에는 김서희 동구-군위군갑 당협위원장이, 사무처장에는 김진우 전 대구매거진 취재국장이 임명됐다.

황 신임 위원장은 2026년 치러질 지방선거의 승리를 위해 당원 배가, 지역 지지율 제고 및 인재영입에 총력을 쏟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나머지 9개 선거구의 당협 구성을 마무리하고 산하조직을 활성화시키겠다"며 "지방선거 출마희망자를 영입하고 시당 차원의 정치학교 개설 및 SNS를 활성화해 당원을 배가하겠다"고 했다. 또 "대구의 발전을 위해 주요 현안 및 정책에 대한 제언과 쓴소리를 할 수 있도록 정책 기능에 집중하고 대변인단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개혁신당 대구시당은 동구-군위군갑(김서희 위원장), 북구을(황영헌 위원장), 수성구갑(장대환 위원장)으로 구성돼 있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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