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안동서 '나이스 샷' 날리고 애향심도 키웠어요"

  • 조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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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9-09  |  수정 2024-09-09 08:26  |  발행일 2024-09-09 제20면
재대구안동향우회 골프대회 성료

길안면향우회·경안고동창회 우승

고향 안동서 나이스 샷 날리고 애향심도 키웠어요
지난 7일 열린 '제9회 재대구안동향우회장배 골프대회'에 안동 향우인들이 대거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대구안동향우회 제공>

재대구안동향우회(회장 최병문)는 지난 7일 안동레이크골프클럽에서 권기창 안동시장, 김형동 국회의원, 권영진 국회의원, 류성걸 전 국회의원, 이재하 삼보모터스 회장 등 향우인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9회 재대구안동향우회장배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44개 팀이 동시에 티업하는 샷건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골프대회에서 면 대항 단체전은 길안면 향우회가 우승을 차지했고, 고교 대항전은 경안고 동창회가 우승했다. 올해 신설한 학번별 대항전은 박빙의 승부 끝에 81학번이 우승을 차지했다.

최병문 회장은 "올해는 향우회의 역대 회장님들과 젊은 향우인들이 대거 참석해주셔서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안동인의 자부심을 바탕으로 더욱 돈독한 향우회를 만들고, 어려운 시기에 지역 발전을 위해 다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조은주기자 funej@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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