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에게 들은 이야기, 그림엽서로 뽐내세요

'2023 이야기할머니 그림엽서 콘테스트' 대상 작품인 강다연 어린이의 '송아지와 바꾼 무'. 한국국학진흥원 제공

한국국학진흥원이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파견 기관에 다니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2024 이야기할머니 그림엽서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야기할머니 그림엽서 콘테스트'는 이야기할머니의 이야기를 들은 어린이들이 상상력을 담아 그림으로 표현하고, 이야기의 의미를 가족들과 함께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그림엽서 콘테스트는 전국에서 높은 관심 속에 지난해 1만6천925명이 유아들이 참여해 1천888명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높은 관심으로 국학진흥원은 올해 참가 대상 연령을 만 3~5세에서 초등학교 1~3학년까지 확대했다.

10월 18일까지 접수하는 올해 이야기할머니 그림엽서 콘테스트는 아이들 특유의 순수함과 놀라운 상상력을 담은 그림이면 초등학교 3학년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 방법은 그림엽서에 그린 그림 한 점을 촬영한 후 이야기할머니 그림엽서 콘테스트 누리집(http://contest.storymama.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유치부 및 초등부 부문, 지역별로 나눠 선정하며 11월 7일 오후 5시 이야기할머니 그림엽서 콘테스트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임성수

편집국 경북본사 1부장 임성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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