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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의회 빈점포활용방안 연구회. <문경시의회 제공> |
공부하는 의회를 실천하는 문경시의회가 이번에는 빈 점포 활용방안과 지방재정을 연구하는 공부에 들어갔다.
문경시의회는 지난달 의원 연구단체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하고 빈 점포 활용방안연구회와 지방재정연구회 등 2개 연구단체를 구성했다.
이번 연구주제는 경기침체와 인구감소에 따른 문경 시내 빈 점포 증가 문제와 지방보조금 예산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선정했다.
이날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 집행부 관계자와 문경 시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회장이 참석해 연구용역의 방향을 정하고 연구 활동과 관련한 정보를 공유했다.
빈 점포 활용방안연구회는 서정식 의원이 대표로 김경환·신성호·박춘남·이정걸 의원이 힘을 모아 문경 시내 빈 점포 현황을 파악하고 점포별 특성을 조사해 이를 활용한 지역 경기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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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의회 지방재정연구회. <문경시의회 제공> |
문경시의회 의원 연구단체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중간·최종보고회를 거쳐 올해 11월까지 연구 활동에 대한 결과보고서를 제출하고 앞으로 정책 제안 및 의안 발의 등 의정활동을 위한 자료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남정현기자 namun@yeongnam.com

남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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