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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날 기념식에 참석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
윤석열 대통령이 2일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채상병 특검법', 그리고 지역화폐법에 대한 재의 요구안을 승인했다. 이번 결정으로 인해 윤 대통령이 취임 이후 국회에 재의를 요구한 법안은 총 24건이 됐다.
앞서 지난달 19일, 야당은 국회 본회의에서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채상병 특검법', 지역화폐법(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법) 개정안을 단독으로 통과시켰다. 이에 정부는 지난달 30일, 한덕수 국무총리가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해당 법안들에 대한 재의 요구안을 의결했다.
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

박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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