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가 악화되면서 자영업자의 폐업이 급증하고 있다. 지난 한 해 폐업한 자영업자가 무려 98만명을 넘어섰다는 국세청 통계도 나왔다. 이로 인해 대구 칠성시장의 중고 주방용품점에도 재고가 눈덩이처럼 쌓여가고 있다. 7일 대구 칠성시장 한 중고 주방용품점의 업주가 손님에게 용품을 설명하고 있다. 이윤호기자 yoonhohi@yeongnam.com
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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