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장 큰 달, 국립대구과학관서 눈으로 직접 본다"

  • 강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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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0-10  |  수정 2024-10-08 19:53  |  발행일 2024-10-10 제9면
17일, 슈퍼문 관측과 다양한 체험 행사 함께 열려

달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LED 쥐불놀이 만들기 체험까지
올해 가장 큰 달, 국립대구과학관서 눈으로 직접 본다

국립대구과학관은 17일 올해 가장 큰 슈퍼문을 관측하는 특별 행사를 연다.

행사는 이날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국립대구과학관 천문대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천체망원경을 통해 슈퍼문을 직접 관찰할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슈퍼문을 사진에 담을 기회도 제공된다.

'달 그림자 포토존'에서는 달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달 토끼 모형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슈퍼문과 관련된 특강도 열린다. 오후 8·9시 각각 30분씩 진행된다. 특강에서는 달의 특성과 슈퍼문 현상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LED 쥐불놀이 키트도 제공된다. 특강 참여는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1천 원이다.

국립대구과학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달의 과학적 매력과 아름다움을 경험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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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와 달성군을 맡고 있습니다. 정확하고 깊게 전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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