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구시회, '2024 한마음단합대회' 개최

  • 박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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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0-23  |  수정 2024-10-22 14:55  |  발행일 2024-10-23 제23면
부동산경기 침체로 어려운 가운데 화합 다지는 계기 마련

국민 재산권보호, 올바른 공인중개사 상 정립 위한 결의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구시회, 2024 한마음단합대회 개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구시회는 지난 20일 수성국민체육센터에서 회원 간의 화합을 다지는 '2024 대구시회 한마음단합대회'를 개최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구시회 제공>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구시회, 2024 한마음단합대회 개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구시회는 지난 20일 수성국민체육센터에서 회원 간의 화합을 다지는 '2024 대구시회 한마음단합대회'를 개최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구시회 제공>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구시회(시회장 정준호)는 지난 20일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수성국민체육센터에서 '2024 대구시회 한마음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단합대회는 최근 부동산거래 감소로 개업 공인중개사들이 영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지만 서로 응원하고 희망을 북돋우며 화합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협회 중앙회 이종혁 협회장과 이인선 국회의원,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한 내·외빈들과 회원 등 400여명이 참가했다.

정준호 대구시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대구시회 한마음단합대회가 회원들의 친목을 공고히 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성원을 부탁한다"면서 "국민들에게 신뢰받고 국민재산권 보호를 위해 우리 공인중개사들이 최선을 다하자"고 주문했다.

또한 대구시회는 이날 국민재산권 보호 및 올바른 공인중개사 상 정립을 위한 결의대회도 함께 가졌다. 대구시회 회원들은 "공인중개사는 사회의 공적 기능을 담당하는 전문자격사로서 건전하고 안전한 부동산 거래문화 정착과 함께 불법중개행위 척결을 통해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신뢰받는 전문 직업인이 되자"고 결의를 다졌다.

한편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대구시회 5천여명을 포함해 전국 11만명이 가입돼 있는 국내 부동산 관련 최대 단체다. 안전한 부동산 거래문화 정착과 국민재산권 및 공인중개사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됐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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