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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병원 봉사단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을 펼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구병원 제공> |
구병원(병원장 구자일) 봉사단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봉사단은 최근 대구 중구에 위치한 자비의 집 무료급식소에서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시민 450여 명을 위해 도시락과 음료를 정성껏 준비해 전달했다.
이들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현장에서 직접 배식에 참여하며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이번 무료 급식 봉사는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끼니 해결에 고충을 겪는 시민들에게 큰 위로가 됐다.
봉사 현장에서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작은 나눔이 큰 희망이 된다"는 봉사단의 말처럼, 참여자들의 진심 어린 응원이 더해져 감동을 자아냈다.
구자일 병원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 가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병원 봉사단은 정기적으로 의료봉사와 무료 급식 등 나눔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서 사랑받고 있다.
이번 봉사 활동 역시 그 연장선으로,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를 통해 더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할 계획이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강승규
의료와 달성군을 맡고 있습니다. 정확하고 깊게 전달 하겠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