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오아시스 상생협력…'경북세일페스타 특판전' 개최

경북도가 4일부터 15일까지 오아시스 매장과 오아시스마켓에서 '2024 경북세일페스타 할인 특판전'을 개최한다.

경북도가 다음 달 15일까지 오아시스 매장과 오아시스마켓에서 '2024 경북세일페스타 할인 특판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오아시스 53개 매장(직영점)과 오아시스마켓(온라인몰)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특판전에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300여개사(社)가 참여한다. 지역 특산물(사과·포도 등), 밀키트, 홍삼, 장류, 전통차 등 1천500여개 제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번 특판전은 경북도와 오아시스가 상생협력 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로, 오픈 행사장인 오아시스마켓 길동점에서는 행사 첫날부터 1주일간 '행운의 경북세일페스타 파격 제품'을 최대 64%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

최영숙 경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오아시스 매장의 수도권 소비자들과 온라인몰의 전국 소비자들에게 경북의 우수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여 가을 시즌 소비 촉진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제품의 판매가 더욱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한편 도는 지역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마케팅 전(全) 과정이 담긴 경북세일페스타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임성수

편집국 경북본사 1부장 임성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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