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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흥해 국민임대주택 조감도. <포항시 제공> |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학성리 223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국민임대주택에서 우선 공급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진피해 주민'이면서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어야 하고 기한은 오는 25일까지다. 또한 월 소득(3인 가구 기준)은 719만 원, 총자산 가액은 4억4천850만 원 이하여야 한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포항시청 지진방재사업과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우선 공급 신청한 경우라도 12월 예정인 입주자모집 공고 시 지정된 접수 기간에 반드시 다시 접수해야 한다.
모집 세대수는 3개 동 총 200세대이며, 우선 공급 물량은 9평형(29㎡) 22세대, 12평형(37㎡) 29세대, 15평형(46㎡) 49세대 등 총 100세대다.
입주는 오는 2026년 5월로 예정돼 있으며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60~80%로 공급될 전망이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LH대구경북임대공급운영팀(053-603-2831) 혹은 포항시청 지진방재사업과(054-270-5642)로 하면 된다.
전준혁기자 jjh@yeongnam.com

전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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