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문경분소 준공

  • 남정현
  • |
  • 입력 2024-11-14 19:58  |  수정 2024-11-14 20:07  |  발행일 2024-11-14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문경분소 준공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문경분소.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국립공원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문경분소가 문경시 문경읍 주흘로 5 문경온천지구 내에 독립 청사를 마련하고 지난 13일 문을 열었다.
월악산은 1984년 17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돼 같은 해 사무소를 개소했으며 이후 하늘재와 백두대간 관리의 필요에 따라 2013년 3월 문경시 문경온천관리소 안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좁은 사무공간과 부족한 편의시설 등으로 불편을 겪다 2021년 사업계획을 세우고 신청사를 건립했다. 신청사는 부지 2천725㎡, 건축 면적 257㎡, 연 면적 438㎡ 지상 3층 규모로 1층 창고, 2층 사무실과 회의실, 탈의실, 샤워실, 3층 식당 등으로 구성됐다.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문경분소 준공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문경분소 준공 기념식.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오영환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이번에 마련한 신청사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지속해서 마련하고 공원 관리 전문기관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정현기자 namun@yeongnam.com

기자 이미지

남정현

문경을 가장 잘 아는 기자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사회인기뉴스

영남일보TV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

영남일보TV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