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양경찰서 직원 50명 입주 가능한 ‘해울관’ 준공

  • 남두백
  • |
  • 입력 2024-11-16 10:14  |  수정 2024-11-16 10:14  |  발행일 2024-11-16
울진해양경찰서 직원 50명 입주 가능한 ‘해울관’ 준공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13일 울진군 후포면 신축 직원관사에서 직원 50명이 입주가 가능한 '해울관' 준공식을 가졌다.(울진해경제공)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13일 울진군 후포면 신축 직원관사에서 '해울관' 준공식을 열었다.

준공식에는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 손병복 울진군수, 김정희 울진군의회 의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해울관은 '바다를 안전하게 지키는 울타리'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울진 해경의 해양주권 수호 의지를 상징한다.

총 부지 1천 276㎡ 면적 위에 4층, 30세대 규모로 지어진 해울관은 직원 50명의 입주가 가능해 정주 여건을 크게 개선할 예정이다.

배병학 울진해경서장은 "해울관은 울진해양경찰서의 첫 신축 관사로, 직원들이 지역에 정착하여 지역사회와의 유대와 소통을 강화하는 보금자리가 될 것"이라며 기대를 밝혔다.
남두백기자 dbnam@yeongnam.com

기자 이미지

남두백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사회인기뉴스

영남일보TV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

영남일보TV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