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아트피아의 2025년도 'A-ARTIST'에 선정된 원선금 작가의 'Plastic Syndrome' |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2025년도에 진행될 지역 작가 공모 지원사업 'A-ARTIST'와 전시 공간 지원사업 'Focus in suseong' 선정 대상을 최근 발표했다.
2023년부터 시작된 'A-ARTIST' 사업은 창의·독창적 작가를 발굴·조명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 및 창작 활성화를 도모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Focus in suseong'은 전시 공간이 필요한 단체와 그룹에게 공간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A-ARTIST' 부문에서는 원선금, 서현규, 오정향, 안효찬, 장하윤, 박보정 작가까지 총 6인이 선정됐다. 'Focus in suseong' 부문에서는 수성구미술가협회, 여미락, 그룹 단단인캔버스가 선정됐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A-ARIST 작가 대상 워크숍은 오는 21일 수성아트피아에서 열린다. 워크숍 진행은 김석모 철학박사를 초청해 진행할 예정이다.
수성아트피아 박동용 관장은 "선정 작가들과 단체들이 앞으로 지역 예술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들의 창의적 활동을 통해 대구 수성구의 문화예술이 더욱 풍부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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