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건설협회, 지역 건강증진 파트너십 구축

대구파티마병원과 대한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 관계자가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대구파티마병원 제공>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김선미 골룸바 수녀)과 대한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회장 이승현)가 지역 사회의 건강증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두 기관은 최근 대구파티마병원 본관 5층 임원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승현 회장을 비롯한 건설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체계적인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건설협회 회원과 임직원들의 건강 관리에 협력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건강증진 지원사업 협력 △상호발전을 위한 제반 사항 논의 등이다.

김선미 병원장은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지역민의 건강 향상에 이바지하는 것이 병원의 역할"이라며 "이번 협약이 건설업계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구파티마병원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며 의료복지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강승규

의료와 달성군을 맡고 있습니다. 정확하고 깊게 전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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