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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이랜드리테일(동아백화점·NC아울렛)은 동아백화점 쇼핑점 정문 광장에서 이날 오전 10시부터 '사랑의 건강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랜드리테일 제공> |
이랜드리테일(동아백화점·NC아울렛)은 10일 오전 10시부터 동아백화점 쇼핑점 정문광장에서 '사랑의 건강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2010년부터 15년 간 매년 진행된 이랜드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랜드·이랜드복지재단이 후원하고 이랜드리테일과 대구시 자원봉사센터·사회복지협의회, 대구공동모금회 등 지역 주요 복지단체기관이 주관한다.
이날 준비된 김치는 6천㎏으로, 지역 내 독거어르신·장애인세대, 결식아동·청소년 세대 가정 등 1천500여 가정에 전달됐다.
대구경북권 내 이랜드리테일 봉사단은 지난 2010년 동아백화점이 이랜드그룹 가족으로 새롭게 출발하면서 만들어졌다. 지역 유통업계 최대 규모인 950명 봉사단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역소외계층대상 사랑의 장바구니 봉사 활동과 매년 하반기에 김장 나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불우·조손가정 무료 문화 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정 후원 및 미혼모 가정 돕기, 복지관 돕기 바자회도 펼치고 있다.
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

이남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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